부산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주민자치 도약의 계기 만들겠다”

[News] 부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가 전직 주민자치 지도자를 중심으로 출범하며, 부산광역시 주민자치의 힘찬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10월 31일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송종훈)에 따르면 부산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을 위한 부산시 구·군 원로회장단 회의가 부산시 연제구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회장에 정재용(동구), 공동회장에 김재용(동래구), 윤희수(연제구) 등을 추대키로 했습니다.

정재용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직 주민자치회는 관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고 읍·면·동장의 간섭으로 자율적인 활동에 한계가 있으나 주민자치 원로는 다르다”라며 “원로회의가 현직 주민자치회를 돕고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는데요.

김용민 대표회장은 “전직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위원장들이 임기 종료 후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기쁘다. 부산시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현직 주민자치회, 원로회의, 여성회의의 힘을 하나로 모으자”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단에 서울경제 기사 첨부합니다.

부산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주민자치 도약의 계기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