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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진정한 주민자치가 있느냐! 주민자치 실질화로 가는 길에 함께하자"학회뉴스 2019. 12. 14. 22:46
[News] 동해시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자치위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 실질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동해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양헌)는 10일 오후 5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2019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는데요.
최양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올해 산불과 태풍으로 인해 수많은 동해시민이 고통과 슬픔에 잠겼지만, 심규언 동해시장과 주민이 발 빠르게 대처해 슬기롭게 잘 헤쳐나간 듯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마음을 알아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위로를 얻고 행복해진다고 한다"라며 "대한민국 주민자치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우리가 뜻을 모으면 동해시가 발전하고 동해시민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라고 주민자치 실질화로 가는 길에 함께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축사에서 진정한 주민자치 정책을 위해 헌신하는 심양헌 동해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이정운 강원도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주민자치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고,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주민자치 정책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운 강원도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은 "주민자치가 오래전 시작됐으나, 여전히 관치에 머물고 있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주민자치는 없다"라고 대한민국 주민자치위원 60만 명의 목소리를 전했는데요.
이 회장은 "구역을 마을로 승인하고, 주민을 이웃으로 승인하고, 마을 일을 내 일로 승인하는 등 주민들이 자치를 할 수 있도록 자치를 분권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주민자치 역량을 결집해 동해시에서 가장 멋진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단에 기사와 사진 첨부합니다."대한민국에 진정한 주민자치가 있느냐! 주민자치 실질화로 가는 길에 함께하자" - 월간 주민자치
동해시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자치위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 실질화에 뜻을 모았다.동해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양헌)는 10일 오후 5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2019년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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